[대구맛집, 동성로] 중화반점 -원조 야끼우동-[대구맛집, 동성로] 중화반점 -원조 야끼우동-

Posted at 2010.09.30 20:18 | Posted in 대구 맛집, 대구 멋집/중구,시내,동성로
야끼우동의 원조가 대구라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후니훈과 함께 떠나는 대구 맛집, 대구 멋집, 대구 데이트 코스 여행

안녕하세요~~ 언제나 대구 맛집, 대구 멋집, 대구의 데이트 코스만을 생각하는 후니입니다.
오늘 제가 방문한 대구맛집은 동성로에 위치한 "중화반점- 원조 야끼우동"입니다. 대구사람이라면 "시내에서 야끼우동 맛있는데?" 라고 물으면 대분분의 사람들은 "아~거기" 라며 대부분은 이미 잘알고 있는 곳입니다. 사실 저도 몇 번이나 방문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촬영을 위해 미리 이것 저것 조사하던 중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되었는데, 여러 중국집에서도 즐겨먹었었던 야끼우동의 원조가 바로 대구였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그러고 보니 다른 지역에는 야끼 우동이 있는지 없는지도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 야끼우동의 원조가게가 바로 오늘 소개할 중화반점입니다. 사실 대구를 대표하는 맛 중에 하나가 야끼우동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야끼우동도 대구의 10미(味)에 들어간답니다.

재미있는 야끼우동의 유래

70년대 대구백화점 건너편 중화반점 장유청씨(작고)와 친구 몇 명이 술판이 벌어졌다. 때마침 식사 때라 중국의 하우면이 나왔다. 불현 듯 얼큰하고 매운 대구식의 면을 만들어 보자고 생각하여 만든 것이 야끼우동.  고운 고춧가루와 마늘의 매운 양념을 기본으로 양파,배추,호박,숙주나물,목이버섯,여름에 부추,겨울에는 시금치에 새우,오징어,돼지고기를 넣어 센불에 즉석에서 볶아내는 국물없는 야끼우동은 40년 전 이탈리아파스타에 대적할만한 대구판 매운우동볶음이다.마냥 맵기만 하지는 않다. 적당히 매운맛에 뒷맛은 달착지근하다. 센 불에 재빨리 볶아 면을 넣기 때문에 재료마다 향이 그대로 살아있다. 매콤달콤하면서 약간의 중독성이 있다.


지금 보이시는 곳으로 약 50m 정도 걸어가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대구백화점(대백) 바로 앞입니다.



"나는 중국요리 파는 곳이다" 라는 포스가 건물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한자는 중화반점 @!
원조 야끼우동 @!
참고로 저는 한자에 정말 약합니다


어서 오셨쎼요~



가게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카운터가 보이고, 제 뒤로도 많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방도 있습니다. 예전에 친구들이랑 갔을 때는 방에서 식사한적이 있습니다



식초가 몸에 그렇게 좋다고합니다.
샘표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바로 간장이죠
올로해 89세인 샘표 회장의 건강비결은 바로 "식초"라고 합니다.
거의 만병통치약수준입니다. =ㅁ= 30여년간 병원 하번 가본적이 없답니다
아참 샘표회장님은 식후에 물반 식초반 비율로 한잔씩 드셨다고합니다
의학계에서도 정말 많은 관심을 받고있을만큼 식초가 몸에 Good Good
여담이지만 지난번에 레몬,식초 잘 먹던 화성인이 티비에 나온적이 있는데 피부가 정말 좋더군요
식초가 피부에도 좋다고 합니다



예쁜 얼굴로 하루에 레몬을 몇 개씩이나 먹고, 식초를 밥에 비벼 먹던 화성인
예쁘다 +_+



오호~!! @.@ 저의 야끼우동을 들고 오십니다.
그리고 이제 아시겠지만 저의 18번곡은
디셈버 "혼자왔어요" 입니다. 앞자리 텅텅~



의미 없는 기다림에 지쳐가고 있나봐
시간은 이렇게도 지나가는데
너와나는 젓가락처럼 평행으로 떨어져 만날 수가 없나봐 
(지금 잠이 와서 헛소리가 숨나오듯이 나올려고 합니다)



드디어 40년 전통의 야끼우동이 나왔습니다 +_+
양도 푸짐하고~~~ 맛도 있어보입니다~~~



카메라를 계속 만지고 있어서 그런가 오늘따라 더 맛있어 보이는거 같기도하고



제 느낌상 너무 바쁜 저녁보다는 이렇게
조금 조용할 때 오니 음식의 퀄리티가 더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해산물과 각종 야채들이 가득합니다 > u <



같이 주신 가위로 슥삭슥삭 4등분을 했습니다 ^o^
괜히 했습니다. 면발이 너무 짧아 집니다.
한번만 자르시길 추천합니다



오동통통~쫄깃쫄깃 노흥심~ 야끼우동~



야끼우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통통한 우동면발을 사용합니다



저는 오른손잡이입니다
카메라를 오른손으로 들고 왼손으로 젓가락을 들면 잘 집히지는 않지만 사진의 퀄리티가 좋아지고
카메라를 왼손에 들고 오른손으로 찍으면 사진찍기는 어려워지고 밥먹는 속도는 빨라집니다



 
양이 푸짐합니다 >.<



힘내라 왼손 셔터 잘 누르고 있어



예전에 오후 4시인가 여기 와서 야끼우동먹으면서 고량주를 마셨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살짝 매콤하면서도 중화요리 특유의 향과 맛이 있는 야끼우동
한 번 먹고있으면 멈출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다른 야끼우동보다 특유의 중화요리 맛이 더 나는 이곳의 야끼우동
그 특유의 맛이란게 센불에 요리를 해서 그런지 음식들이 타진않았지만
그 살짝탄거같은 맛이 나면서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아~ 맛있다






전체적인 총 정리를 시작하겠습니다.

1. 위치
위치는 시내 대구백화점(대백) 에서 버거킹 방향으로 약 50미터 정도 올라가시면 
좌측편에 있습니다. 지도 없어도 되겠죠? ^^*


2. 분위기
분위기는 사진에서 보시는바와같이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룸식으로된 방도 있으니 혹시 이용할일이 있으시면 전화로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연령은 전 연령층 다양하게 이용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053)425-6839
 

3. 가격
가격은 야끼우동이 6000원
삼선야끼우동이 8000원
짜장면이 4000원 
비싼음식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손님이 야끼우동을 드셨습니다
"헐~ 나는 특별하거든" 하시는분은 삼선야끼우동 한번 드셔보시길바랍니다^^


4. 맛
제가 생각한 맛도 맨처음 야끼우동의 유래에서 나온 맛과 비슷합니다. 적당히 매운맛에 뒷맛은 달착지근합니다만, 센 불에 재빨리 볶아 면을 넣기 때문에 재료마다 향이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매콤달콤하면서 약간의 중독성이 있는데, 그 중화요리 특유의 맛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하나 말씀드리자면 제가 아주 바쁜 저녁 시간에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썩 맛있다고 느끼질 못했었는데, 오늘은 한가한 시간에 가서 그런지 저번보다 맛이 나았습니다. 어떠한 음식점도 그렇겠지만 너무 바쁠 때 가면 서로가 피곤한 일이 생기곤 하더라구요.






다시는 오지 않겠다
비추천  
  다음에 또 오라면...
글쎄요...
평범하다
무난하다
 괜찮으나, 가까운
동네주민에게 추천
조금 멀어도
가고 싶은 집
 여기는 맛집 !
 
      ♥ 30%   70%




추가 궁금한점은 댓글이나 방명록에 남겨주시면 열심히 답변하겠습니다 ^^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보내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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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중구 성내1동 | 중화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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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 맛나보이는데요.. 침이 마구 마구 고여요
  2. 꺄~ 저도 여기 정말 좋아해요~ 정말 맛있죠 !!
  3. "야끼우동은 40년 전 이탈리아파스타에 대적할만한 대구판 매운우동볶음이다"

    야끼우동의 원조가 대구에서 시작되었다는점은 처음 알았네요
    몇일간 병원에 입원했던지라 매콤한 음식이 급 땡깁니다+_+
    • 2010.10.01 10:37 신고 [Edit/Del]
      앗 병원에 입원을 하셨다니
      몸은 좀 괜찮으세요?
      병원의 밍밍한 음식을 먹다보면
      매콤한게 많이 땡기긴하죠 ^^
      저도 이번에 야끼우동원조가 대구인걸
      처음알았습니다~~+_+
  4. 로맨티시티
    넘 맛나보여요~이번주 대구에 가는데 여친이랑 꼭 가봐야겟어요~
  5. 오! 저 붉은 색깔에 윤기나는 우동!
    이틀동안 느끼하고 단 음식만 먹고온 후라
    더욱 더 땅기네요.
    저 빈 접시를 보는 기분이 왜 이렇게 서운할까?ㅋㅋㅋ
    • 2010.10.01 22:51 신고 [Edit/Del]
      앞으로 너무 노골적인 빈접시는 올리지말아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ㅋㅋ
      느끼한 음식도 좋긴한데,
      전 아무래도 칼칼한 음식이 더 잘맞나봅니다 ㅠ.ㅠ
      요즘 Houstoun님 덕에 자꾸 요리욕심이 생겨서
      큰일이에요~ 오늘도 치즈를 한 번 사러가볼까
      했었다니깐요 ^^
  6. 오오 야끼우동의 시작이 대구였군요. ㅎㅎㅎ
    저 야끼우동 종종 즐겨먹는데 여기 한번 가서 원조를 느껴봐야겠어요 ㅋ
  7. 야끼우동의 유래가 그런거였군요 첨 들어봤는데 싱기해여 감솨~^^
  8. 대구댁
    다른 지방에서 야끼우동이라면 가쓰오부시가 뿌려져 있는 달달한 간장소스의 일본식 야끼우동을 떠올립니다.
    전 인천에 사는데 (인천 하면 차이나 타운...) 차이나 타운이 있어서 인지 동네 중국집들도 짜장 짬뽕 탕수육은 다 맛있다는 그런데
    대구에서 먹어본 야끼우동이 없어요
    비슷한 쟁반 볶음우동이라도 있는데 짬뽕에 국물을 뺀듯.... 엄청 맵고 엄청 짜고 글구 일인분이 없다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대구식 야끼우동이 그립네요
    • 2011.02.15 16:34 신고 [Edit/Del]
      아하~~~ 그렇군요 ^^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대구식 야끼우동이 수도권에는 없나봐요
      요 대구식 야끼우동이 말씀하신것처럼
      매콤달콤하면서 불맛이강한맛이라 맛이 좋은거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곳이 대구식 야끼우동의 원조구요 ^^
      혹시 다음에 대구 들이실일이있으시면
      여기들리셔서 식사해보세요~~~맛있답니다 ㅠ.ㅠ
      제 군대후임들이 인천에 많이 살았는데 잘지내고있는지모르겠네요 ^^
      인천하면 항상 걔들부터 생각이 나더라구요~~~
  9. zizi
    여기 엄청 자주 가던 곳인데 작년 부터 심각하게 맛이 변했던데요

    저뿐 아니라 주변 지인들도 하나같이 맛 없어 졌다라는...

    가게 주인이나 주방장이 바뀐게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모르겠네요 맛있게 드셨다니..
    • 2011.06.23 04:16 신고 [Edit/Del]
      음 그런가요 ^^;

      혹시 시간대는 어떻게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최근에 가본적은 없지만

      몇번 가본경험상 중화반점만큼 만들어내는곳도없더라구요

      다시한번 가봐야겠습니다 ^^
  10. 야끼우동은 예천이 원조입니다.
    1960년대 중반. 예천 제일식당에서.
    조리사 세명이 개발해낸 음식인데. 제일식당 사장님이 돌아가시고 난뒤
    뿔뿔이 흩어 졌었는데
    그중한명은 1983년
    예천 한남식당에 개업을 해서 맥을 이어 왔습니다
    야끼우동의 원조는 예천입니다..
    • 2011.06.23 04:14 신고 [Edit/Del]
      앗..그런가요 ^^;
      오늘 대구의 중화반점 포스팅을 다시한번찾아봤는데
      50년전통이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얼추 비슷할거같기도합니다

      혹시 관련 글이나 자료가 남아있는곳 링크알려주시면
      읽어보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11. 그것은 오해였습니다.
  12. 저는 채식주의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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