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맛집, 북성로] 북성로 우동과 불고기 (북성로 우동 불고기)[대구맛집, 북성로] 북성로 우동과 불고기 (북성로 우동 불고기)

Posted at 2010.07.31 06:25 | Posted in 대구 맛집, 대구 멋집/중구,시내,동성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맛집을 찾을까
고민하던 후니가 찾은 곳은 바로 북성로입니다.

북성로 우동과 불고기~
저렴하고 푸짐한 양으로 가벼운 지갑에도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대구의 대표 먹거리 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북성로의 우동과 불고기를 파는 곳은
낮에는 주차장으로 쓰입니다.
그리고 밤이 되면 화려한 변신을 하게 됩니다.

주차권을 받던 작은 컨테이너 앞에는
나무젓가락과 음료수가 놓이고,
작은 컨테이너는 우동을 삶아내는 주방으로 변합니다.

물론, 주차장앞에서는 열심히 고기를 굽고 계십니다.
이렇듯 생활속에 녹아든 대구의 먹거리.
북성로 우동과 불고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자 그럼 출발하겠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매미의 부화흔적이 보이더군요.
아직까지는 매미소리가 별로 안 들리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역시 후니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게됩니다.
가는 길에 심심해서 렌즈캡으로 아웃포커스연습을 해봅니다 


여기서 잠깐 !

오늘도 당연히 사전 조사를 열심히하여 위치를 알고갔으나...
허허...가보니 없습니다. 분명히 이 위치가 맞는데 껌껌한 골목만이 있었습니다. ㅠ.ㅠ
저만 믿고 따라온 친구 효진이에게 미안해지더군요!

길을 몰랐던 저희가 얼마나 뺑뺑이를 돌았는지는 아래의 사진을 보시길 바랍니다.
녹색선이 저희가 돌았던 루트입니다.

ㅠ.ㅠ 엄청난 뺑뺑이를 돌았군요.

그리고 똑똑한 분들이라면 벌써 눈치를 채셨을겁니다. 
하트1, 하트2, 하트3 이 우동과 불고기를 파는 분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p = 주차장입니다
아까 제가 북성로의 우동과 불고기는 주차장에서 파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죠? ^^



제가 생각해도 가장 친절한 위치 설명같습니다. 후후 -_-)/
1.3 방향으로 가시면 풍선으로 표시를 해놨을겁니다.
2번 방향은 횡단보도에서 보시면 불빛이 보입니다.


대구은행 길건너의 모습입니다. 요렇게 보입니다. 2번이죠~


저희는 3번골목으로 왔습니다. 더 뺑뺑이를 돌까하다 힘들고 지쳐서 그냥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검색시 준호집을 많이 본 것 같아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는데, 요것보다는 밝습니다~
주차장에서 영업을 하는만큼 주차장완비는 잘되어있군요 ^^;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기본세팅을 해주십니다.


앗~정말 빨리 갖다주시네요. 5천원짜리불고기입니다.
일단 먹어보고 더 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다온 모습입니다~~~
불고기의 맛은 뭐랄까요, 연탄구이의 맛이 강합니다. 그 살짝 달면서도 숯불의 맛이랄까요~


단무지는 식초를 약간 뿌린 거 같기도하고, 새콤한게 좋았습니다 (전 식초를 좋아합니다. 많이 뿌려먹습니다)
깍두기는 맛이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았었습니다.
양념장은 약간 시큼한 맛이 돌면서도 그다지 자극적이진 않았습니다.


자~ 우동이 나왔습니다. 처음엔 국물이 너무 멀개서 맛이 없어보였는데,
잘 비비고 나서, 한 입 딱 먹으니 효진이와 제 입에서 나온 한 마디는..바로
"맛있네" 였습니다.
네. 맛있습니다. 시원한 국물과 얼큰한 맛이 좋았습니다.


자~~이제 전부 다 나왔으니 한 번 먹어 보겠습니다~~
원근법에의해 고기들이 상당히 적어보입니다만, 5천원짜리치고는 양이 꽤 훌륭합니다.


이거슨 바로~ 한 손으로 들고, 한 손으로 촬영하기 신공입니다.
맛집유저백서 15장 4째 줄에 나오는 신공으로, 맛집마스터를 위한 필수 커리큘럼입니다.


잠시 쉬고


다시 한 입~~~ 후루룩~
이글을 보시는 분을 배 고프게하기위해 효과음을 넣은 것인데
저도 배가 고파진다는 단점도 방금 발견했습니다.


효진아 한 번 들어봐바~
역시 맛집기행을 잘 이해해주는 친구라 군소리없이 들고있습니다~


헐...누가 제 음식을 다 먹었군요.
도저히 화가나서 참을 수 없어...


고기 한 접시 더 시켰습니다 ^o^
밑에 접시 깔린 거 보이시죠?^^
우동은 그릇색깔이 바뀌었습니다.
국물리필하면서 아주머니께 쫄라서~ 면도 받았습니다
저같은 분이 또 있으시진 않겠죠?! 난처해하는 아주머니의 표정이란..후후..


한 접시를 밑에 깔고 앉은 새 접시의 위용~퐈이야~~


북성로 불고기는 그냥 팍팍집어서 장에 푹담은 뒤  와구와구 먹어야 맛있습니다.


먹다보니 어느새 또... 다 먹어갑니다


이거슨 맛집유저백서 15장 4째줄에 나오는 한손으로 들고, 한손으로 촬영하기에 이은
lcd 보지 않고 오른손으로 밥먹으면서 왼손으로 촬영하기입니다.
대놓고 손님들을 향해 셔터를 날릴 용기가 없을 때 시전되는 스킬입니다.  
이제 슬슬 집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친구들, 회사 동료들, 가족들, 연인들 참 다양한 사람들이 우동과 불고기를 즐기고있었습니다.
밝게 인사하시는 아주머니를 뒤로 하고 돌아가는 발걸음은 가볍기만 합니다.
물론 배는 너무 불렀습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우동과 불고기에 소주 한 잔 어떠세요?



그럼 오늘의 후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아참 가격은
우동2500원
불고기 5000원 10000원 15000원 이렇게 있습니다.
사람이 적다면 조금씩 시켜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신고
  1. Rory
    덕분에 맛집정보 얻어갑니다 ~ 종종 들려도 되죠?:-) 대구 수성구 삽니다 ! ㅎㅎ
    • 2010.08.02 02:52 신고 [Edit/Del]
      안녕하세요~~ 정말 반갑습니다.
      저에게 첫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시군요 ㅠ.ㅠ
      앞으로도 많은 자료를 올릴테니
      지켜봐주세요~~~^^
      앞으로도 친하게 지내요~~~
  2. 아페리티프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한번 가볼까 싶었는데 상세한 위치까지 있어서
    편하게 갈 수 있을것 같네요^^
  3. 찬바람 불기 시작하는데 친구들이랑 놀러 함 가봐야겠네요 ㅋ
  4. 아.. 배고프네요.. 저도 시내에서 놀다가 친구들이랑 택시타고 집에갈 생각으로 자주 들렸던 곳인데..
    우동은 '국물 좀 더 주세요~'하면 알아서 면발도 주던데..^^;
    2인으로 가면 작은거 하나와 우동하나면 정말 배터지게 먹죠.
    날씨가 쌀쌀해 지니까 북성로 우동이 생각나네요~
    • 2010.09.29 15:38 신고 [Edit/Del]
      저도 푸짐한 불고기에 따뜻한 우동한그릇이
      몹시 땡기네요 ^^ 선선할 때 친구들 데리고
      우동한그릇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다음에 갈 때는 다른집에도 들려야겠습니다~~
  5. 태사군
    저도 수성구 사는데 정말 지금 시간가는지 모르고
    계속 보고이써요!! >.<
    우리동네 이런곳이 있구나 ~ 라고생각도 하게되고
    지금 열심히 필기중입니다!!
    오늘은 어디가볼까나? ㅋ
    • 2010.12.30 17:44 신고 [Edit/Del]
      앗 수성구 사시는군요 +_+
      저의 홈그라운드죠 ㅋㅋㅋㅋㅋ
      수성구가 들안길도 있고 여기저기 맛집이 많은거같아요 ㅋㅋ
      들러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맛있는곳있으면 저한테 추천도 좀 해주세요 ^^
  6. 이것도 완전 맛있져 ㅎ
    어릴때 엄마가 사줘서 처음 먹어봣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때를 잊을수없네요
    먹고싶다고 생각은 하는데 갈시기를 놓치네여 ㅠ
    • 2011.03.17 06:13 신고 [Edit/Del]
      나중에 북성로에서 정모 한번할게요 ㅋㅋㅋ

      그때 같이가요~~~~ ^^

      여긴 여름에 가야 대박 !!!

      제가 방명록에 카페 주소 적어드렸는데 거기로 오세요~

      여름에 북성로에서 정모를 +_+
  7. 저는 소고기를 먹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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